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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이태원까지 서울의 낭만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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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01:11
명동명동은 거대 쇼핑도시를 연상케 하는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명동 거리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을지로, 롯데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약 1km 정도의 거리를 말한다. 명동에는 쇼핑과 함께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명동 돈까스와 칼국수(명동교자)는 유명하므로 한번 먹어보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명동에는 헤어샵, 은행, 극장 등으로 많은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명동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가 있는데 바로 명동성당이다. 이곳은 한국 최초의 카톨릭 본당으로 순수 고딕양식으로 매우 고풍스럽다. 성당 뒤편에는 복잡한 도심 속에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으므로 힘든 여행의 피로를 풀 수도 있다.
남산골한옥마을1998년 4월 18일 개관한 남산골 한옥마을은 대지면적 총 79,934m²(24,180평)에 전통한옥 5동, 전통공예전시관, 천우각 광장동, 전통정원, 타임캡슐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994년 서울 정도6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완공된 타임캡슐 광장과, 남산골의 정취를 고려하여 조성된 전통정원이다.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전통가옥 5동을 이전 복원한 한옥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남산골 제 모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 방위사령부 부지를 1989년도에 인수, 건물 철거 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이태원관광특구우리가 보통 이태원거리라고 지칭하는 곳은 이태원1동에서부터 한남2동까지의 1.4km구간 이다. 이 구간에는 구두, 의류, 가방 등을 파는 쇼핑 상가와 숙박, 각종 음식점, 유흥오락시설과 무역상, 여행사 대리점, 관광호텔, 종합병원 등의 상가 2천여 개가 밀집해 있다.
이태원에 이러한 상권이 형성된 것은 4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방 후 하나둘씩 모여든 사람들은 이태원을 자신의 생계터전으로 삼았다. 이어 이태원은 80년대를 전후로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타운으로 급성장해 서울에서는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이태원에 이러한 상권이 형성된 것은 4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방 후 하나둘씩 모여든 사람들은 이태원을 자신의 생계터전으로 삼았다. 이어 이태원은 80년대를 전후로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타운으로 급성장해 서울에서는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서울남산국악당남산골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서울 남산국악당은 전통 한옥형태의 외관을 갖춘 국악전용 공연장이다. 서울 남산국악당 330석 규모의 공연장은 음향과 조명, 무대설비 등 국악공연에 적합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전기음향을 사용하지 않은 전통 국악의 자연음향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연장이 되어 여타 공연장과 차별화된 공연 감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국악기 및 전통예술 강좌, 청소년 문화특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서울 시민들이 언제든지 국악을 가까이에서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