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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의 역사 현장을 가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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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01:20
진도 용장성고려 원종 때에 몽고 항쟁 중에 왕실이 몽고에 굴복하자 삼별초는 끝까지 저항했다. 배중손 장군은 몽고군에게 쫓기어 강화도에서 진도로 옮겨와 새 나라를 세웠다. 그는 한동안 본토 일부와 제주도까지 세력권에 넣는 등의 위세를 떨쳤으나 결국 여몽연합군에게 토벌되고 말았다. 그 때 삼별초가 항쟁의 터전으로 삼았던 것이 용장산성과 남도석성이다.
녹진전망대망금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대교와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등산 장비 없이 간편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은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쌍계사전남 구례읍에서 21km 지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다. 처음 이름은 옥천사였으나 그 후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대찰로 중창시킨 후 887년 정강왕이 선사의 도풍을 앙모하여 u0027쌍계사u0027로 개칭하였다.
점심식사(사랑방, 제진관)[사랑방]u003cbr /u003e
전남 진도 서천의 청룡에서 갓 잡아온 신선하고 통통한 간재미와 바지락을 회를 쳐 향긋한 미나리와 버무린 간재미무침과 바지락무침이 바로 이집의 주메뉴. 단백질, 비타민, 미넬랄 등의 영양도 풍부해 몸에 좋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술안주로 이만한 것이 없을 듯싶다.u003cbr /u003eu003cbr /u003e
[제진관]u003cbr /u003e
진도청정해역에서 잡힌 간재미만 직접 선택 엄선하여 요리하는 주인아주머니의 독특한 손맛에 의해 감칠맛 나고 새콤 매콤한 맛이 가히 일품이다.
전남 진도 서천의 청룡에서 갓 잡아온 신선하고 통통한 간재미와 바지락을 회를 쳐 향긋한 미나리와 버무린 간재미무침과 바지락무침이 바로 이집의 주메뉴. 단백질, 비타민, 미넬랄 등의 영양도 풍부해 몸에 좋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술안주로 이만한 것이 없을 듯싶다.u003cbr /u003eu003cbr /u003e
[제진관]u003cbr /u003e
진도청정해역에서 잡힌 간재미만 직접 선택 엄선하여 요리하는 주인아주머니의 독특한 손맛에 의해 감칠맛 나고 새콤 매콤한 맛이 가히 일품이다.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벽파진은 바로 그 명량대첩을 거두기 직전 16일 동안 이순신이 머물면서 나라의 미래와 백성의 안위를 고민하고 전열을 가다듬고 작전을 숙고했던 역사의 현장이다. 비석의 높이는 11m이며 커다란 돌거북 등 위에 얹혀 있으면서 명량해협을 굽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