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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장군에서 왕건까지, 백제부터 고려의 시간을 만나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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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18:48
개태사충남 논산시 연산면(連山面) 천호리(天護里) 천호산에 있는 사찰로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신검(神劍)을 무찌르고 삼국을 통일한 것을 기려 황산을 천호산이라 개칭하고 창건하였다.
점심식사(계모의 행복한 밥상, 연산 할머니 순대 연풍식당)[계모의 행복한 밥상]u003cbr /u003e
황기탕정식은 오골계 요리와 반계탕, 죽으로 구성되어 있고 삼계탕에는 작은 닭(500g~600g) 한 마리 또는 큰 닭(1kg이상) 반 마리와 영양찰밥이 나온다. u003cbr /u003eu003cbr /u003e
[연산 할머니 순대 연풍식당]u003cbr /u003e
토종의 맛을 고집하며 3대째 이어오는 이곳 순대골목의 원조이다. 돼지 사골국물을 우려낸 육수를 국물로 이용하고 있으며 당면과 두부를 넣은 보통 순대와는 달리 순수한 돼지피와 파만을 이용하여 직접 손으로 만들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황기탕정식은 오골계 요리와 반계탕, 죽으로 구성되어 있고 삼계탕에는 작은 닭(500g~600g) 한 마리 또는 큰 닭(1kg이상) 반 마리와 영양찰밥이 나온다. u003cbr /u003eu003cbr /u003e
[연산 할머니 순대 연풍식당]u003cbr /u003e
토종의 맛을 고집하며 3대째 이어오는 이곳 순대골목의 원조이다. 돼지 사골국물을 우려낸 육수를 국물로 이용하고 있으며 당면과 두부를 넣은 보통 순대와는 달리 순수한 돼지피와 파만을 이용하여 직접 손으로 만들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계백장군유적지백제 말기 성충(成忠)·흥수(興首)와 더불어 백제 3충신으로 꼽히는 계백의 유허지로 최후의 결전장이던 황산벌과 가까운 곳에 있다. 1966년 묘를 발견할 당시, 봉분이 반 이상 붕괴되어 내광이 노출되었으며 광벽까지 일부 파손된 채 방치되어 있었는데 부적면 사람들이 지석(支石)을 안치하고 내광회벽을 완봉한 후 봉분 둘레 47.6m, 지름 15.15m, 높이 6.5m로 복묘하였다.
관촉사관촉사는 논산 시내에서 3km 남짓 떨어진 반야산(100m)기슭에 있다. 이 사찰에는 고려 광종 19년(967)에 착공하여 38년 후에야 혜명스님에 의해 완공된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8호)이 있다. 한 여인이 반야산에서 고사리를 꺾다가 아이 우는 소리를 듣고 가 보았더니 아이는 없고 큰 바위가 땅속에서 솟아나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조정에서는 이 바위로 불상을 조성하게 했다.
탑정저수지탑정저수지는 겨울철에도 잘 얼지 않는 자연조건은 물론, 주변에 논산평야 등 대규모 농경지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먹이로 철새들의 충분한 서식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겨울철새들의 새로운 월동지로 부각되고 있다. 탑정저수지에는 10월말에서 3월초까지 대략 100여종의 철새들이 날아들어, 개체수에 있어 철새들의 대규모 월동지로 알려진 금강하구, 서산A.B지구 보다, 월등히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이 월동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논산 돈암서원돈암서원은 조선 인조 12년(1634) 이곳에서 1.5km 떨어진 숲 말에 세워졌었다. 현종 원년(1660)에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지대가 낮아 홍수 때에는 물이 뜰까지 넘쳐들어 오므로, 고종 17년(1880) 현재의 자리인 임리 74번지(서원말)로 옮겨지었다. 고종 3년(1865) 서원철폐령에서도 제외된 서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