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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자취를 따라 길을 걷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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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22:35
김해 한옥체험관황세장군과 여의낭자의 순애보와 우륵의 가야금 소리가 귓전에 들릴 듯한 신비의 제국을 맞이할 수 있는 곳 “김해” 가야유적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가 건립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김해 한옥 체험관” 조선시대 사대부의 상징인 99칸 가옥을 재현하고자 하였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1동을 건립하지 못하고 사랑채, 안채, 별채, 아래채, 바깥채, 행랑채, 사당 등 총 85칸의 7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천문대김해천문대는 지난 1998년 12월에 밀레니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천체와 우주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시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추진되어 2002년 2월 1일에 개관하였다.
가야의 거리김해시는 금관가야의 발상지로서 시가지 전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자 가야문화의 주요 유적지들을 연결하는 가로공원의 성격으로 가야의 거리를 조성하였다. 총연장 2.1km내에 찬란했던 가야 해상무역의 영화를 간직한 해반천과 더불어 주변에 산재한 봉황동 유적,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을 아우르는 도시의 골격적 경관축으로서 도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생활 속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대성동고분박물관대성동고분군에서 4차례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자료들을 전시하여 소개함으로써 역사 속에서 가려져 있었던 금관가야의 실체뿐만 아니라 이곳이 금관가야의 중심지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장이다. 박물관은 지상 1층의 전시실과 지하 1층의 부속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상 1층 3개의 전시실에는 도입의 장, 개관의 장, 고분의 장, 교류의 장, 문화의 장 5개의 전시공간을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