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바라보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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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00:26
낙산공원낙산은 서울의 형국을 구성하던 내사산(남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의 하나로 풍수지리상
주산인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이다. 이렇게 소중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는 낙산은 일제의 강점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상당부분 파괴·소실되었고 특히 60년대 이후의 근대화 과정에서 무분별한 도시계획으로 인해 아파트와 주택이 낙산을 잠식한
채 오랜 시간 방치되어 역사적 유물로써의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낙산을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고 주변의 녹지축과의 연결을 도모하면서 낙산의 모습과 역사성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산인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이다. 이렇게 소중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는 낙산은 일제의 강점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상당부분 파괴·소실되었고 특히 60년대 이후의 근대화 과정에서 무분별한 도시계획으로 인해 아파트와 주택이 낙산을 잠식한
채 오랜 시간 방치되어 역사적 유물로써의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낙산을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고 주변의 녹지축과의 연결을 도모하면서 낙산의 모습과 역사성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한양도성은 조선의 건국과 함께 축성한 성곽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올라있다. 총 길이는 18km에 이르며 가장 아름다운 곳은 흥인지문부터 혜화문까지 낙산구간이다. 흥인지문에서 성곽에 오르기 전에 서울디자인지원센터의 한양도성박물관에 들러 서울의 과거를 들여다보자. 해가 질 무렵 낙산공원에서 자리 잡은 낙산정으로 가보자. 서울 한복판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일 것이다.
한양도성박물관서울 한양도성은 조선의 도읍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되었다. 전체 길이 18.627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수도의 도성 가운데 세계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도성의 기능을 수행했다. 낙산 구간 순성길 시작점에 위치한 한양도성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도성정보센터와 학습실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한양도성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서의 미래 가치를 담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과거 전통 건축물과 유적ㆍ유물, 최첨단 현대 복합문화시설이 어우러진「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u003cbr /u003e공원 내에는 서울성곽과 이간수문(265m 8,030㎡)외에도 동대문역사관(1,313㎡), 동대문유구전시장(4,460㎡), 동대문운동장기념관(339㎡), 이벤트홀(2,058㎡), 디자인갤러리(400㎡) 등이 있다.